10편 유혹, 시비, 협박(장모님께) - 분당심포니 오케스트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이지아

9편 니 인생 첨으로(혼외자식)에 이어 10편..

유혹 시비 협박

장모님 이 고통에 시간이 언제쯤 끝날까요?

언제까지 저를 지옥에서 살게 하실 생각입니까?

장모님이 뺏어 간 저희 가족을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요? 이제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유혹

제 생애 처음으로 유혹을 당했습니다.
처음엔 운명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일이 있고 지난 날들을 돌아 보니 그건 유혹이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 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처음으로 같은 사람한테 두개의 SNS를 통해 친구신청을 받았습니다.

친척이나 지인이 아닌데 일본에 저를 만나러 온 사람도 처음이었고..

처음 만나는데 집으로 찾아 온 여자도 지아 밖에 없었습니다.

반지 껴 주면서 행복하게 해 준다는 여자도 처음이었고..

자는데 저를 건드린 여자도 처음이었습니다.

지아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저는 쑥스럽고 어색해서 눈도 잘 마주치지 못했는데 지아는 계속 제 얼굴만 쳐다 보더니 자는데 이상해서 깨 보니까 제 가슴을 빨고 있더군요.

사귈 때 영종도에서 술 마시는데 지아가 다 포기하고 일본에 가야 하냐고 그래서 저는 지아한테 그게 포기라고 생각되면 여기서 끝내는게 맞다고 하고 혼자 호텔로 돌아 갔습니다.

지아는 미안하다고 따라 나와서 호텔에서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한마디가 왜 그리 서운하던지 먼저 자 버렸습니다. 근데 이상해서 깨 보니 또 제 가슴을 빨고 있더군요.

결혼해서는 한번도 그런적 없는 것 봐서는 남자 꼬시는 지아만의 방법이었나 봅니다. 일본에서 남편하고 같이 살면서도 페북에서 이남자 저남자 꼬셔서 메세지 주고 받고 통화까지 하더니 이젠 장모님 덕분에 자유롭게 만나고 다니죠?

이런 얘기까지 해도 지아를 멈추게 할 생각도 장모님이 멈출 생각도 없으세요? 시비와 협박으로 얻어 낸 결과에 만족하세요?

시비

목적한 바를 이루려면 세상을 이해하고 고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해 책을 끼고 살면서 행동하고 실천했습니다. 외국에 나와 혼자 힘으로 힘들게 살면서도 봉사 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쪼개 살면서 목적한 바를 하나 둘 이뤄 나갔는데..

지아 만나고 시비와 협박이 방법이란 걸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희가 제대로 싸운 건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지아가 “술만 마시면 너라고 하는 게 싫지?” 했던 말 기억 나세요? 안 나시면 다시 보세요.

지아의 숱한 시비와 이혼하자는 협박 뒤에는 장모님이 계셨더군요. 지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희 가족의 수입과 지출을 한번도 신경 쓴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수입을 전부 생활비로 넣어 줘도 제가 준 카드 쓰다가 엄마 카드 쓰면서 부모님의 수입 지출 신경 쓰느라 부모님 상가 월세 들어 오는 거 대출금 상환하는 건 매달 챙겨도 저희 집 세금은 신경 쓰지 않아서 가스가 끊긴 적도 있습니다.

그러더니 술만 마시면 시비 걸고 한국 가서 올 때되면 화내고 시비 걸고.. 저는 그때마다 달래 주고 기분 풀어 주고..

“이렇게 싸우고 내일이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또 잘 해 줄꺼지?” 지아가 술 먹고 시비 걸다가 나중에는 잘 해 준것까지 시비꺼리로 전락시키더군요.

남편 고문하는 지아의 표정 - 분당심포니 오케스트라 콘트라베이스 불륜녀 이지아

공항에서 보여 줬던 애틋한 표정을 일본에 도착하자 마자 이 얼굴로 바꾸더니 매일 시비 거는 지아.

지아 달래러 한국 다녀 오느라 계약 연장 취소 되고 그래도 한국에서 자가격리 끝날 때쯤 같은 방을 쓰면서 쇼핑하고 데이트하고 여행도 해서 홀가분하게 일본에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내리자 마자 영상 통화하면서 또 저 얼굴로 매일 시비였습니다.

제가 사업 시작하고 해외 사업체도 있는데 다른 회사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10년간 한달을 안 쉬고 남의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제 사업 다 정리해서 그게 수입의 전부인데도 저 얼굴 보며 괴로워 하다가 일 그만 두고 또 지아 달래러 한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장모님은 지아 성격 아시면서, 백보 양보해 모른다고 해도 지아가 시비 거는 동영상 보시고도 이유 조차 안 묻고..

화내는 지아한테 보고 싶어 왔다고 했더니 뒤에서 들리는 장모님의 “거짓말하지마!” 를 시작으로 연속되는..
“그 말을 믿으라고?”
“경찰 불러야 될꺼 같은데요.”
이거 장모님의 시비 맞죠?

지아 하나 지키려고 일까지 그만 두고 간 사위를 밥 한끼 안 먹이고 경찰 부른다는 협박으로 쫒아 내신 사람이 부모 맞는지.. 장모 맞는지..

제가 아직 시비에 서툽니다.
장모님은 평생 그렇게 사셔서 잘 하실지 놀라도.. 지아는 평생 그걸 보고 자라서 능숙한지 몰라도 전 이제 배워서..

그렇지만 저는 살면서 한번도 물러난 적이 없습니다.
돈 없고 빽 없고 아는 사람 없는 외국에서 유학하고 집사고 법인 내면서도..

신차오 한마디 밖에 못하면서 베트남에 사무실 냈을 때도..

테레마카시란 감사의 말 한마디 모르면서 패낭에 아들 유학 보내고 쿠알라룸푸르에 사무실 내면서도 전 제 인생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마누라하고 장모님은 늘 하던 버릇데로 시비를 걸었지만 저는 그렇게 배운 시비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고 설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시비가 지아한테는 효과가 있습니다.
잘 해 줄 때는 계속 제 목을 조이면서 연락도 안 받던 지아가, 지아 위키 공개하고 나서는 연락도 되고 영상 통화까지 했다니까요?

그렇지만 대화의 진전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자기가 한 짓은 다 잊었는지 제 원망만 하고 있습니다.

협박

그럼 이제 장모님하고 지아한테 배운 두번째 필살기 ‘협박’을 써야 하는 건가요?

구글에서 이지아 검색 결과 - jiawiki:이지아 정보 사이트

구글에서 지아를 검색한 결과

이건 아직 협박이 아니고 제가 시작한 시비의 결과를 알려 드리는 겁니다.

네이버는 지아하고 장인이 열심히 체크해 검색어에서 지우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구글은 그것조차 힘들테고 시간이 길어 질 수록 내용 복사해 가는 사이트들이 늘어 나서 만약에 제가 만든 사이트와 계정을 지워도 그대로 남아 있는 정보들이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장모하고 지아의 행동이.. 악행을 저지르고 나몰라라 하는 이 순간들이.. 어린 승원이한테는 평생을 따라 다닐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장모하고 지아가 잘못을 뉘우치고 잘못 이전으로 되돌린다고 해도 제가 만든건 지워도 저도 어쩌지 못 하는 사이트들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사과는 커녕 연락도 안 되고 이젠 한국에도 못 들어 가서 제가 할 수 있는 시비는 이 방법 밖에 없는 데다, 제가 어떤 시비를 걸고 있고 그 결과가 어떤지는 아셔야 할 것 같아서..

구글에서 이지아 검색 결과 - jiawiki:이지아 정보 사이트
구글에서 이지아 검색 결과 - jiawiki:이지아 정보 사이트

臭いものに 蓋をする
일본 속담에 ‘냄새 나는 건 뚜껑을 덮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어 배우면서 저 속담을 접하고, 한국 사람은 버리고 깨끗히 씻을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장모님이 딱 저 속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그냥 모른척 덮어 두면 없었던 일이 되는 건가요?

사위한테 밑도 끝도 없이 협박한 게 부끄러운 행동이었다는 건 아셨는지 장인은 저희 엄니한테 거짓말로 둘러 대셨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장모님은 그 뒤로 연락도 안 받으시고 단톡방 확인도 안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더 냄새나고 썩을 때까지 기다리실 작정입니까?

마누라하고 장모한테 배운 그 협박을 쓰기 전이었으면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제가 이런 식으로 살아 보지 않아서 많이 서툽니다.



11편: 비상식과의 싸움


술 먹고 시비 거는 지아 동영상

또 발견된 지아가 바람핀 흔적

남편 두고 남자 꼬시다 정치성향이 바뀌었다는 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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