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성 많은 저라도 지아 입에서 백번 가까이 지겹도록 들었던 폭력(?) 사건(아래 사건 전말 참조)이 있던 날.
지겹도록 끝을 모르고 시비 거는 지아가 부모님하고 통화하면 그칠까 해서 어머님한테 전화해 옆에 초딩 딸 목소리가 들려 통화하는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해 아버님 목소리 들리니까 고래 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핸드폰 뺏겠다고 팔을 아무리 뻗어도 짧은 키로 안 되니 밀쳐서 식탁에서 냉장고까지..
팔 다리는 짧아도 팔뚝과 허벅지는 튼실하니 그깟 남편쯤이야!
아놀드 슈워 지아가 - jiawiki: 분당심포니 콘트라베이스 이지아
잠을 못 자는게 가장 괴로운데 그 짧은 시간에도 자꾸 꿈을 꿉니다. 새벽4시만 지나면 깨서 잠이 안 와 괴롭고 심란한 마음이나 진정시키려고 휴대폰으로 편집 해 봤는데 유치한 짓 치고는 기분도 사진도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