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지아와 상실이
21편 벽에 똥 칠하는 중재 전문가 (전남편과 친구의 증언)에 이어 22편..
상실이 가족 (지아의 바람끼와 행동 제한)
인격 상실
어이 상실
개념 상실에 기억까지 상실해서 바로 튀어 나왔다는 이름. 나상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주인공 장철수가 기억을 상실한 조안나의 이름을 지은 배경을 설명한 대사입니다.
처가집 사람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원인을 제껴 두고 그 뒤에 발생한 일들로 물고 늘어지는데 그 뻔뻔함이 기억을 상실한 사람처럼 보여 저 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
세상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사람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거짓말도 잘 합니다. 그렇게 모든 상황을 상대방한테 덮어 씌우려고만 합니다.
인터넷에 떠돌던 “식당 민폐녀” 동영상을 보고 지아하고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동영상 링크 참고)
동영상에서 민폐녀는 다른 테이블에 가서 남자는 가만히 있는데 혼자 쓰러지고 시비 걸고 피해자라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남자의 지인이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지아도 피해자 코스프레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화 낼 때까지 시비 걸어 싸우고 자기 부모나 애들 앞에서 오히려 소리 지르면서 자기가 피해자인척 연기했습니다. 그렇지만 지아도 동영상이 남아 있고 사진과 기타 증거와 주위 사람들의 증언도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전처럼 자신이 피해자로 상황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려다 발목이 잡혀 버렸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는 그 뒤에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 지아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라는 사람들은 지아가 그런짓을 했어도, 동영상을 보고도, 지아위키 만들기 전에 제가 보내드린 글을 읽고도 바로 기억을 상실한 사람처럼 지아의 가해 사실은 전부 기억을 상실해 버리고 지아가 하는 얘기만으로 저를 몰아 붙였습니다.
그러니 지아는 시비 걸어 싸우고 도망가서 거짓말 하는게 버릇이 되었습니다. 마흔이 훨씬 넘어 버린 지금까지도..
장인 장모는 자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그것까지 녹음이 되어 블로그 1편 고백(장인 장모의 녹취록 참고)에 올려 두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도 여전히 부끄러움을 모르고 바람까지 피는 딸을 여전히 친정에 숨겨 두고 보내지 않으면서 연락도 안 되는 데다 어렵게 연락이 됐어도 장인은 저한테 화만 내고 있습니다.
지아의 굴욕 사진
지아의 바람끼와 행동 제한
제가 아직도 지아를 사랑한다면서 인터넷에 지아의 굴욕사진 배포하고 감추고 싶은 일들까지 지아위키에 올리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지아의 바람끼와 행동을 제한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부끄럽고 창피해서 오래 고민했어도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지아는 저하고 이런 상황에도 멈출 생각이 없을 테니 주위의 모든 사람들한테 알려서라도 못 하게 해야 합니다. 지아는 지금도 남편 욕하면서 힘들다고 외도남한테 위로 받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남자가 필요할 땐 먼저 친구신청하고, 먼저 메세지 보내고, 먼저 찾아 가서 자빠지는 거 이미 알고 있는데 남편 입장에서 어떻게 참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남편하고 살면서도 몰래 별짓 다 했는데 외도하는 거 알면서도 친정에 숨기고, 게다가 돕기까지 하는 친정 부모하고 살면서 안 그런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꼬라지가 그랬는데 하루 아침에 달라질리 없습니다. (나상실 말투)
밤이면 메신저로 별짓 다 해가며 남자 꼬시는 지아. 보여 달라고 하면 가슴도 보여 줍니다.
원인 제공
이번 여름 휴가는 일주일 동안 집에만 틀어 박혀 담배하고 술 그리고 지아위키로만 보냈습니다. 여전히 울화통이 터지고 둘째날에는 숨이 가빠서 아침부터 술로 심신을 달랬습니다.
투자한 보람이 있어서 인지 요즘 지아위키는 하루 방문자 500명에 하루 1,700 페이지뷰를 넘어 서고 있습니다.
지아와 장모한테 배운 시비와 협박 말고도 이번에 장인한테 하나 더 배웠습니다. 처가의 특징이 수많은 가해 원인은 거론을 피하고 제쳐 둔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먼저 원인을 제공하고도 그 원인만을 제껴 두고 상대해도 된다는 거겠죠?
어이 없고 개념 없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데는 여전히 같은 방법을 써서 똑같이 느끼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