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미소! 딸의 외도를 돕고 있는 지아 엄마 이성애
딸의 외도를 돕고 있는 정신 나간 장모
악행을 저지르고 카카오 스토리는 비공개로 하고 연락도 안 되는 장모 이성애
저는 아직도,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이해가 안 됩니다.
아버님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버님이 행동은 과격하시지만 마음은 따뜻하시잖아요. 경찰 부른다 협박하셔도 아니란거 저는 압니다. 그렇지만 그때 "경찰 불러야겠네" 하신 어머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한국에 간 사위가 사정이 어떠하던 아버님이 화 내셔도 '내 쫒더라도 밥이라도 한끼 먹여야죠' 하실줄 알았어요. 어머님이라면..
그런데 1년간 친정에 가 있는 아내 보러 왔다고 했더니 '그말을 믿으라고?'
아버님이 나가라고 했을 때 '경찰 불러야겠네..'
1년 동안 기다렸어요. 당신 보고 싶은거 당연한 거 아니예요? 하니까 뒤에서 어머님이 '거짓말하지마..'
기억 나세요? 어떤 맘으로 그러셨어요?
제가 만약에 술 마시고 아내한테 주정했으면.. 그래서 집 나가서 하루라도 안 들어 왔으면 어머님은 어떠셨을까요?
저는 무려 1년을 기다렸어요. 온다고 할 때마다 시비 걸고 주정하고 화내고 안 왔어요. 그것도 제가 무작정 오라고 한 게 아닌데다 언제쯤 올꺼냐고 물어 보면 "이제 가야죠" 하면서..
아내가 시비 거는 동영상도 보시고.. (물론 안 봤다고 거짓말 하셨지만.. 전부는 못 보셨겠죠.) 제가 숱하게 보내 드린 메세지 보시고..
지금은 가출, 친정, 외도로 사람 미치게 만들고 있지만 행복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인은 보통사람보다 피부가 얇다고 하는데.. 그래서 보통 사람이 느끼지 못 하는 것도 전부 느낀다고 하던데.. 어머님은 철갑 피부를 두르셨는지 왜 그리 무감각하세요? 제가 보내 드린 문장이 이해가 안 되세요?
그렇게 막무가내로 키우셔서 자기는 뭘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한국에 가서도 남자들하고 연락하고 만나고 있었나 봅니다. 이상하다 싶어 조사 시작하니까 증거가 바로 나왔습니다.
지아가 새벽에 들어 온다고 했을 때 어머님은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셨죠? 남편 두고 친정에 간 여자가 자유 연애하던 옛날이 그리워서 그랬을까요? 그래서 그렇게 친정에만 가면 안 오는 거였어요? 벌써 1년이 훨씬 넘어갑니다.
지아가 시비 걸때마다 시부모 얘기로 제 속을 뒤집어 놨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 드려서 아시겠지만.. 지아도 그게 얼마나 잔인한 건지 느껴 봐야죠.
지아가 자기 잘못을 느끼게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을 이해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어머님 말씀과 행동이 이해가 안 될 뿐이지 어머님이 미운게 아닙니다. 어머님 사랑이 여전히 감사하고 그립습니다.
아버님이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이는게 지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아버님이 중재원에 계셔서 막무가내 행동으로 피해 준 경우에 아름다운 뒷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도 아실겁니다. 그래서 저도 받은 만큼 돌려 주고 깨끗하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머님이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당하는 제 탓만 했듯이 앞으로는 따님 탓을 하세요. 세상은 원래 준 만큼 되돌려 받는 거라고 참으라 하세요.
어머님은 가정 있는 딸이 친정에 1년을 와 있어도, 남편은 오지 말라고 하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대화라도 해 보려고 갔는데 그렇게 매몰차게 쫒아 내시는 걸 보면..
공부 하고 싶다고 하면 "그래 잘 했다"가 아니라, "남편하고는 의논해 봤니?"가 우선이 아닌가요? 뭐든 자기 맘데로 하는게 당연한 거죠?
저는 왜 자꾸 가정 파괴의 주범이 어머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죠?
어머님도 스스로의 행동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시고 제 행동에만 피해의식이 드십니까? 그럼 지아가 어머님을 닮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