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돈의 대한 개념 - 뉴서울필하모닉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추태만상 외출 준비하는 지아 - 뉴서울필하모닉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추태만상

예전엔 언제나 이뻐 보였는데 친정에 가서 1년을 안 오는 이유 중에 바람피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왜 모든 사진이 꼴보기 싫은지..


지아의 돈에 대한 개념

지아하고 살면서 처음으로 힘들었던 것이 돈에 대한 개념이었습니다.

마흔이 넘도록 부모 돈만 쓰다 보니 살림이라는 개념이 없는데다 자존심은 쎄서 뭐라 그러지도 못하고 다 맡겼는데..

세금 안 내고 카드값 밀리고 계획 없이 카드 쓰고 돈 없으면 아빠 돈 쓰고 엄마 카드 쓰고.. 방학 때 애들 데리고 한국 가고 보니 카드값 450만원 남겨 둔거 확인하고 저는 혼자서 살면서 그거 갚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되도록 안 싸우려고 조심하는데 가장 기분 상하는 것은 꼭 데려온 아들 딸하고 셋이서만 쓰는 거 였습니다. 슈퍼를 그리 자주 가도 제꺼는 하나도 안 사오고 제가 마시는 술이 떨어져도 그걸 한번 안 사왔습니다.

한국 가는 비행기를 아빠 돈으로 사서 딴 주머니가 있다는 걸 처음으로 눈치채고 어떤 성격의 돈인가 확인하려고 제 뱅기표도 예약하라고 했더니 왜 당신 비행기를 우리 아빠 돈으로 예약하냐고..

셋이만 쭈쭈바 사다 먹으면서 넌 너희 아빠한테 사 달라고 하라는 어린애 같았습니다.

내가 수입이 적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필요하면 더 벌어다 줄테니 아빠 돈 쓰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었습니다.

안 뺏어 먹어! - 뉴서울필하모닉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추태만상

이건 우리 아빠 돈으로 산거야!

신혼 여행에서

지아가 애들 데리고 일본에 와서 살면서 처음 해외여행이다 보니 신혼여행이라 했던 태국 여행 가기 전에 장모님이 여행 때 쓰라고 50만원을 주셨습니다.

저는 받은 건 되도록 나중에 다 돌려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한테 받은 아파트도 결국 다 갚았습니다. 받을 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우선 돈으로 갚고 평생 마음으로 갚는 것이 지론인데, 지아가 그걸 사양하지 않고 받았다고 여행지에서 화를 냈습니다.

바닷가 앞에서 조개 요리하고 맥주 시켜서 시원한 경치 바라 보며 즐겁게 맥주 마시다가 또 시비 걸기 시작하는데.. '알았어요. 다음부터는 사양할께요.' 해도 그치지 않는 시비는 계속되서 저는 달래 주며 발로는 바닥의 모래를 파고 있었습니다. 묻어 버리고 싶어서..

아니 내가 안 드리는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아버님 칠순잔치를 제가 계산하고 주식 수익금으로 두분 금반지 3돈씩 맞쳐 드리고 명절에 세배돈 드리고 갈 때마다 용돈 드리는데 지아는 언제든 자기 부모 돈이 저한테 쓰이는 걸 아까워했습니다.

하다 못해 밥 한끼 먹어도 애들하고 셋이 아니라 그 자리에 제가 끼면 엄마 카드로 계산했다고 요즘 엄마 힘들다는 말을 꼭 했습니다.

이마에 껌 붙이고 좋아하는 지아 - 뉴서울필하모닉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추태만상

이마에 껌 붙은 것도 모르고 좋아 하는 지아. 항상 나만 당하고 살 순 없지! 너도 당해 봐라~ 소심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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